 |
kt 위즈 이대형이 개인통산 500도루 금자탑을 쌓았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
kt 위즈 이대형이 통산 500도루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대형은 13일 수원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7회말 대타로 출전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대형은 시즌 18호이자 개인통산 50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2005년 전준호, 2009년 이종범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이대형이 2루 도루에 성공하자 수원구장 전광판에는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띄워졌다.
이대형은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3루에 간 뒤 박기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