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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홈런' 모창민, 한화전 선제 스리런 가동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7-20 18:42


2017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모창민이 5회초 무사 1,3루에서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6.18/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모창민은 20일 청주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1회초 홈런을 날렸다. 2사 1,2루 찬스 상황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를 상대한 모창민은 풀카운트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이자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이다.

한편 NC는 모창민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청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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