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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손승락이 이틀 연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9회말 무사 1루에서도 실점 없이 매듭지은 손승락은 자신의 시즌 17번째 세이브까지 챙겼다.
'3X3 농구가 열린다' 한국 연맹 공식 출범 맞아 이승준이 전하는 꿈의 메시지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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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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