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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밝혔다. 류현진은 7일 3연전 마지막날 모습을 드러낸다.
뉴욕 메츠와는 올시즌 두번째 격돌이다. 지난 6월 23일 홈경기에선 5이닝 5안타(2홈런)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승패없이 물러났고 팀은 6대3으로 승리했다.
이번에 류현진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왼손 스티븐 마츠다. 올시즌 2승4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번에 이어 두번 연속 마츠와의 선발 대결이다. 당시 마츠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역시 승패는 없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