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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드림 세이브(Dream Save)'의 네 번째 후원 아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아 채린양(가명·3)이 선정됐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채린이를 돕기 위해 네 번째 후원 목표액을 800만원으로 정하고, 40세이브(리그 누적 255세이브)에 도달하면 해당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일 현재 넥센 한현희가 2세이브, 두산 이용찬과 NC 임창민, LG 정찬헌, 롯데 손승락, 한화 정우람이 각각 1세이브를 기록 중인 가운데 총 7세이브(리그 누적 222세이브), 기부금 140만원이 적립된 상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