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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콜업을 노리는 박병호가 트리플A에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지난달 28일부터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박병호는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 2할6푼6리로 상승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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