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정상호가 개인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정상호는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1년 SK 와이번스의 1차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첫 해 44경기를 뛴 정상호는 2009년 101경기를 뛰며 처음으로 세자릿수 경기를 소화했고, 한 시즌 최다 출전은 2015년 SK 유니폼을 입고 113경기를 소화했다. 올해는 이날 경기 전까지 61경기에 출전했다.
1000경기 출전은 프로야구 역대 137번째 기록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