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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홈런 폭발' 나주환, 개인 최다 타이 기록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18:52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SK 박종훈과 두산 함덕주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나주환이 1회 무사 1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나주환.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7.20

SK 와이번스 나주환이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나주환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이 터졌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5 호 홈런이다.

자신의 개인 타이 기록이다. 나주환은 지난 2009년 15홈런을 달성한 적이 있다. 최근 페이스라면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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