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대타로 나와 내야안타를 치며 팀 득점에 도움을 줬다.
지난 4일 LA 에인절스전서 내야안타를 친 뒤 11일만에 다시 맛본 안타다.
필라델피아는 이어진 2사 만루서 1번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내야땅볼 때 3루수의 실책으로 인해 1점을 뽑아 3-2로 앞섰다.
김현수가 극적인 내야안타를 치며 간신히 1점을 앞서나갔지만 샌디에이고가 6회말 곧바로 4득점을 하며 가볍게 역전해 필라델피아가 7회현재 3-6으로 뒤져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