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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거 박병호가 좌익수로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이후 세 차례 타석에서는 각각 유격수 땅볼, 3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박병호는 8회말 수비서 교체됐고, 로체스터는 10대5로 승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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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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