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와 KBO리그 10개 구단은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잠실(NC-LG), 문학(두산-SK), 광주(롯데-KIA), 수원(한화-kt), 고척(삼성-넥센) 경기에 앞서 홈팀과 원정팀 선수 2명씩 참가해 팬 사인회를 연다. 또 이날 10개 구단 선수단 전원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한 '야구의 날' 기념 로고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아구의 날'은 야구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