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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1회를 세타자로 끝냈다.
이어 앤드류 매커친을 상대한 류현진은 2루 땅볼을 유도하며 깔끔하게 1회를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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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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