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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이 선발로 좋은 투구 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초반 점수를 줬지만, 박세웅은 선발로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가져다줬다. 최근 중심타선 뿐 아니라 하위 타선 교체 선수들의 활약이 팀의 안정적인 승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내일부터 주말 경기도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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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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