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4회 2사 2, 3루에서 권희동의 적시타 때 2루주자 모창민과 3루주자 스크럭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모창민과 스크럭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8.29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달아나는 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은 3일 창원 LG 트윈스전에서 NC가 2-0으로 앞선 4회말 1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두번째 타석에 섰다.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한 모창민은 초구를 타격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자신의 15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