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토토언더오버'가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36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지로나-세비야(1경기)를 비롯해 라스팔마스-빌바오(3경기), 소시에다드-레알마드리드(6경기)전이 선정됐다. EPL의 경우 맨유-에버턴(2경기)전, MLB에서는 필라델피아-오클랜드(4경기), 휴스턴-시애틀(5경기), LA에인절스-텍사스(7경기)전이 뽑혔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36회차는 17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