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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세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뒤 가까스로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3-1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제시 차베스의 75.5마일짜리 커브에 가볍게 방망이를 돌려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의 글러브를 스쳐 중견수 쪽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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