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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현지매체가 지속적으로 오승환이 팀과 결별하기를 바라는 모양새다.
현재 시카고 컵스의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스는 올 시즌 3승1패32세이브, 평균자책점 2.01로 맹활약 중이다.
이어 그는 "트레버 로젠탈과 오승환 대신 데이비스가 있는 불펜을 상상해보라"며 "존 모젤리악 단장의 말 처럼 이 팀은 불펜의 보완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오승환은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13일만에 경기에 나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