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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17개 구단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4번째 등판한다.
오타니가 본격적으로 등판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몰리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메이저리그 17개 구단 관계자들이 삿포로돔을 찾아 오타니를 체크한다.
프로 5년차인 오타니는 시즌 종료 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는 프로 연차에 상관없이 소속팀 허락하에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이적이 가능하다.
오타니는 올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