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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관중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양현종의 선발 최다승 기록을 축하한다. 김주찬과 안치홍의 홈런 2개가 좋은 흐름으로 연결됐다. 홈 최종전인데, 구장을 찾아주신 100만 관중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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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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