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 중견수로 선발 출전 기회를 준 김성욱이 역전 투런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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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차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던 김성욱은 이날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선발 중견수로 '슈퍼캐치'를 보여준 김준완이 벤치를 지켰다. 김경문 감독의 이런 라인업 변화는 대성공이었다. 김성욱이 역전 투런포로 초반 팀의 기를 살렸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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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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