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구단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4일간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위치한 종합운동공원에서 유망주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김성갑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25명 등 34명이 참가한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 마무리캠프인데,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과정에 있는 좌완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지난 1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재활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음 시즌 초반 등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에이스의 복귀로 벌써부터 설레는 와이번스다.
SK 구단 관계자는 "지난달 하프피칭을 시작해 현재 90% 힘으로 피칭을 하고 있다. 이승호 코치가 전담해 훈련을 돕고 있다"고 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마무리 캠프 기간에 불펜 피칭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스프링캠프 때 정상 피칭이 가능하다.
한편, 올시즌 체력소모가 많았던 주전 및 재활 선수들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SK퓨처스파크에서 마무리훈련 및 재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