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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2018년 외국인 타자로 미국 출신의 제라드 호잉(Jared Hoying, 만 28세)을 영입했다.
타석에서는 2루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로, 빠른 주력과 우수한 베이스러닝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제라드 호잉의 영입으로 투수 키버스 샘슨, 제이슨 휠러와 함께 2018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영입을 모두 마쳤다.
이들 세 선수는 모두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 시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제라드 호잉을 비롯한 젊은 외국인 선수들이 내년도 선수단 전체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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