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김광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4.15/
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역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SK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SK선발 김광현은 6⅔이닝 6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승째를 올렸다. 3-2, 단 1점차로 앞서던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박정배는 2사 후 김성욱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어진 나성범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투구 수비 모두 탄탄했다. 김광현이 경기 초반 자신의 리듬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으나 점차 자신의 템포와 리듬을 찾아 갔다"며 "타석에서는 필요한 시점에 안타가 제 때 나와줘 이길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매우 타이트했지만 어제에 이어 이틀연속 수비 공격 모두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과의 시리즈를 모두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