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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투수 모두 칭찬할만한 경기였다."
이어 "언제까지 외국인 투수들에게 매달릴 수 없다. 이렇게 잘 던지는 피처들이 많이 뛰어야 한다"고 말함 김 감독은 "어제는 두 투수 모두 템포를 굉장히 빨리 가져가더라"고 했다.
또 김 감독은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정수민에 대해서는 "9회까지 다 던졌으면 좋았겠지만 투구수가 많았다. 110개 가까이 가면 바꿔줘야 한다"며 "8이닝을 던진 것도 기대 이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