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T 유한준 스리런-박경수 솔로. 산체스를 무너뜨렸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4-19 20:24


2018 KBO리그 kt위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유한준이 6회말 무사 1,3루에서 중월 동점 3점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4.18/

KT 위즈 유한준과 박경수가 잘나가던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에 일격을 날렸다.

연속타자 홈런으로 강판시켰다.

유한준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서 5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4로 뒤진 6회말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포를 날렸다.

이어 6번 박경수가 곧바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려 5-4로 역전에 성공.

산체스는 5회까지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말 1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4실점을 한 뒤 교체됐다.

SK는 곧바로 투수를 서진용을 올렸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