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승리' 김태형 감독 "함덕주가 잘 막아줬다"
 |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10대5로 승리한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4.21/ |
|
두산 베어스가 간신히 승리를 지켰다.
두산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10대9로 승리했다. 2-3으로 끌려가던 두산은 6회초 김민혁-오재원의 백투백 홈런과 빅이닝을 앞세워 10-3까지 앞섰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두산은 8회말 김강률-김승회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내리 6실점하며 순식간에 1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함덕주가 2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두며 승리를 지켰다.
6회 역전 3점 홈런을 친 김민혁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2위 SK보다 3경기 차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잘 던져줬지만 후반에 힘든 경기를 했다. 마지막에 나온 함덕주가 잘막아줬다"며 코멘트를 남겼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