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김경문 감독 "타선이 좀 더 공격적이어야..."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NC 김경문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e-mail]

/2018.04.15/

NC 다이노스가 꼴찌 추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NC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선발 베렛의 7이닝 2실점의 호투와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집중력으로 9대2의 완승을 거뒀다.

지긋지긋한 5연패를 끊어낸 NC는 8위를 지키게 됐다.

NC 김경문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베렛이 좋은 피칭을 했다"면서 "타선이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