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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두산은 1회 2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얻었다.
KT도 4회 선두타자 황재균에서 솔로홈런을 때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은 4회 오재원의 솔로포, 정진호의 인사이드파크 홈런, 최주환과 허경민의 연속안타로 3점을 얻어 4-1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두산은 7회부터 필승조 박치국과 함덕주를 투입해 더이상의 실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