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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1루수 최지만이 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그런데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내며 상대 투수의 공에 대한 적응을 했지만, 6회에 대타로 교체됐다. 1-1이던 6회초 2사 1, 3루 찬스였는데, 밀워키 벤치는 최지만을 빼고 도밍고 산타나를 대타로 내세웠다. 최지만으로서는 아쉬운 대목. 결과적으로 산타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밀워키도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밀워키는 1대3으로 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