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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광현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닝 종료 후 손 혁 투수코치와 한참 대화를 나눈 김광현은 결국 등판을 포기했다.
SK 관계자는 "김광현이 갑자기 팔꿈치쪽에서 찌릿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큰 문제는 아닌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힐만 감독은 "아직 누가 김광현 대체 선발이 될 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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