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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민하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2회초 외야 수비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김민하는 2회말 자신의 첫 타석까지 소화해 2루타 이후 득점까지 올렸지만, 3회초 수비를 앞두고 결국 백창수와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옆구리 부위 통증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만일에 대비해 병원 검진도 받아볼 예정"이라 설명했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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