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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1선발 키버스 샘슨이 93개의 볼을 뿌린 뒤 허리 불편함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은 8회초 5-2로 앞서 있다. 샘슨은 시즌 8승째(5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샘슨은 일단 아이싱 중이다. 병원행 계획은 아직까지는 없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휴식을 취한 뒤 3일 뒤 불펜 피칭 때 경과를 체크해 보기로 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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