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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2회 kt 황재균이 SK 문승원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황재균.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8.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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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2회 kt 황재균이 SK 문승원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황재균.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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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황재균이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황재균은 12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초 SK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좌월 1점홈런을 때려냈다.
1사후 초구 직구(시속 145km)를 노려쳤다. 시즌 21호 홈런이다. 비거리는 115m. 2회말 현재 1-1로 팽팽하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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