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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스프링캠프가 1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스포츠컴플렉스에서 계속됐다. KT 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윌리엄 쿠에바스와 캐치볼을 하며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알칸타라는 150㎞가 넘는 빠른 공을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알려져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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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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