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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괜찮게 준비되고 있는 것 같다"
"홍상삼이 많이 안정됐다. 본인이 계속 이 느낌을 가지고 가야 한다. 오늘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올 시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김태형 감독은 "젊은 투수들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점수는 줬지만 이형범도 많은 안정을 찾았고, 첫 경기치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조금 더 지켜보면서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겠다"고 예고했다.
두산은 16일 KIA 타이거즈와 연습 경기를 치른 후 사실상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후 하루 쉬고 20일 다시 미야자키로 넘어간다. 미야자키에서는 연습 경기 위주로만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오키나와=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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