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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7)이 헬멧을 쓰고 번트를 댔다. 지명타자제가 없는 내셔널리그 팀인 콜로라도 소속 선수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훈련이지만 자주 볼 수 없는 장면이라 생소했다.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때도 번트 훈련을 했었다. 오승환은 "내가 번트를 대는 일이 없어야 팀에 더 좋은 일이 아니냐"고 했다.
스캇데일(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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