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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이탈자가 발생했다. 투수 윤규진(35)이다. 윤규진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이어가며 몸을 만들던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오키나와(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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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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