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유있는 휴식이다. 고척돔을 홈 구장으로 쓰는 키움은 이번 시범경기 8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룬다. 12일 시범경기 개막부터 17일까지 6경기 연속 홈 경기를 하기 때문에 오전 휴식 시간이 충분치 않다. 원정팀들은 조금 더 자고 늦게 나올 수 있지만, 홈팀은 이른 아침에 나와 개인 훈련과 팀 훈련을 모두 끝내고 원정팀의 훈련 시간을 지켜줘야 하므로 이같은 자율 훈련 결정을 내렸다.
또 컨디션에 따른 휴식도 줬다. 장정석 감독은 이날 박병호와 서건창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박병호는 휴식 차원, 서건창은 오른쪽팔 근육통으로 인한 결장이다.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