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0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투구하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4.10/
키움 히어로즈 영건 안우진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안우진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안우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제 몫을 해냈다. 팀이 4-0으로 앞선 7회초 2사 1,3루 위기에서 교체됐으나, 한현희가 구원 등판해 실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