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인&아웃] 두산 포수 박세혁, 선발 제외...이흥련 선발 출전
 |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수비를 펼치는 두산 포수 박세혁.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5.18/ |
|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두산 포수 박세혁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두산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과의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박세혁 대신 이흥련을 8번 포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올렸다. 박세혁은 최근 휴식 없이 매 경기 출전을 이어왔다. 휴식 차원의 조치. 경기 후반 대타 출전은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전날 복귀전을 치른 정수빈은 벤치 대기한다. 정수빈은 22일 KT전에서 6회 중견수로 교체 투입돼 두 타석을 소화하며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골절 부상 후 첫 출전한 정수빈에 대해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라고 전했다.
KT 좌완 선발 금민철을 맞아 우타자 김재호가 5번, 허경민이 6번에 전진 배치됐다. 오재일은 7번 1루수로 하위타선의 중심 타자 역할을 한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