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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가 어깨가 아픈 고영창 대신 우완 양승철을 콜업했다.
양승철은 지난 4월 13일 인천 SK전에 2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4월24일 말소 전까지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2.38. 이번이 시즌 두번째 1군 콜업이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7경기에서 28⅓이닝 4승2패, 평균자책점 5.08이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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