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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샌즈는 팀이 0-4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장민재의 3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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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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