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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이우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날 이우성은 상대 선발 김기훈의 초구 140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이우성은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한 뒤 두 경기 연속 '거포 본능'을 과시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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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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