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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채태인이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른다.
한편, 롯데는 이날 빙모상으로 자리를 비운 공필성 감독 대행 대신 최기문 배터리 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는다. 공 감독 대행은 빙모상이 끝나는 31일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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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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