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속보]KIA 터너 물올랐다, 1회 초 SK 문승원 상대 스리런 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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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KIA 터커가 우월 3점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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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KIA 터커가 우월 3점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최형우와 기쁨을 나누는 터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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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의 타격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터커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날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터커는 상대 선발 문승원의 6구 146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린 터커는 지난 30일 SK전에서도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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