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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연파하며 대구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이날 오프너 임무를 맡은 박시영은 2회까지 30개의 공을 던져 1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투로 임무를 완수, 3회말 시작과 동시에 브록 다익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삼성은 4회말 러프의 홈런포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박해민의 볼넷 출루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러프가 다익손과의 1B1S 승부에서 146㎞ 직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 뒤로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8-2.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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