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1루 두산 오재일이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7.27/
[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부상으로 결장했던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두산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세스 후랭코프다. 전날(21일) NC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예정보다 일찍 대구 숙소에 도착한 두산 선수단은 하루동안 휴식을 취했다.
20일 NC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외야수 박건우와 내야수 오재일, 허경민이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허리가 안좋았던 허경민과 박건우는 많이 상태가 좋아졌고, 손목이 안좋았던 오재일은 아직 살짝 여파가 남아있지만 수비와 타격을 소화하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