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오재일이 1회초 결정적인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오재일은 지난 3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당시 마무리로 등판했던 원태인을 상대로 프로 첫 피홈런을 안긴바 있다.
"만루 상황이라 우선적으로 콘택트에 초점을 뒀다. 운 좋게 홈런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홈런 당시 상황을 돌아본 오재일은 "손목이 100%는 아니지만 좋아지고 있다. 순위싸움이 치열한데, 오늘처럼 찬스에서 타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