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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프리미어12를 앞두고 최근 방한해 국내 선수들을 체크 중인 일본 대표팀의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박병호-이정후를 '요주의 선수'로 꼽았다고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가 6일 전했다.
이나바 감독은 지난 3일 대전 KIA-한화전에 등판한 양현종을 체크한 바 있다. 오는 8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김경문호 예비 엔트리에 합류한 60명의 선수들을 면밀히 지켜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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