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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김민성이 도망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김민성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7일 울산 롯데전 이후 열흘 만이다. 당시에는 6회초 송승준을 상대로 좌중월 1점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의 홈런으로 LG는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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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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